바닥형 보행신호등, 바닥 불빛만 보고 건너도 될까? 고장이 늘어난 이유와 확인 순서
횡단보도 앞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발밑 바닥에서 빨간 불빛이 초록으로 바뀌는 순간이 눈에 들어와요. 고개를 들지 않아도 신호가 바뀐 것을 알 수 있게 만든 바닥형 보행신호등이에요. 그런데 올해 들어 이 바닥 불빛을 둘러싼 기사가 잇따르고 있어요.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도내 8개 시의 바닥형 보행신호등 268곳을 점검했더니 44%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고, 경북에서는 고장 건수가 4년 만에 약 5배로 늘었어요. 기둥 신호등은 빨간불인데 바닥은 초록불로 켜진 곳도 있었어요. 바닥 불빛을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지, 자주 묻는 질문 순서대로 정리해 볼게요. Q1.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정확히 무엇인가요?경찰청은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보행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에 선택적으로 설치되는 보행 보조장치'..
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