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형속도제한표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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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새벽 안개 구간 운전법, 가시거리 100m 이하에서는 속도를 절반으로
20년 전 이맘때인 2006년 10월 3일 오전 7시 40분쯤, 서해대교 위에서 차 29대가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평소 1km가 넘던 가시거리가 그날 아침에는 61m에 불과했고, 운전자들이 느낀 가시거리는 10m 남짓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12명이 숨지고 49명이 다쳤습니다. 다리 위에는 '안개 조심, 50km/h 이하 감속'이라는 안내가 있었지만 많은 차가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않았습니다. 안개 사고는 지금 같은 가을, 그것도 새벽에 몰립니다. 안개가 생기는 밤부터 걷히는 아침까지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며, 그 사이 도로가 보내는 신호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기준을 정리하겠습니다. 숫자로 보는 안개 사고도로교통공단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의 안개 낀 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2026.10.05 -
결빙취약지점 121곳 지정, 올겨울 블랙아이스 구간에 생기는 도로 열선과 염수분사장치
올겨울부터 도로가 얼기 쉬운 곳의 모습이 조금 달라져요.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지난 2월, 최근 5년 동안 결빙 사고가 난 국토교통부 소관 도로 지점을 모두 조사해 사고가 다시 날 우려가 큰 121곳을 '결빙취약지점'으로 지정했어요. 이곳에는 도로 열선이나 자동 염수분사장치가 들어서고, 날씨에 따라 제한속도가 바뀌는 표지판이 함께 설치돼요. 단속이 필요한 구간에는 과속 단속 장비도 연계돼요. 목표는 제설 대책 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11월 15일까지 구축을 마치는 거예요. 무엇이, 어디에, 어떻게 바뀌는지 차례로 정리해 볼게요. 무엇이 어디에 생기나구분지점 수들어서는 시설결빙 위험지점20곳도로 열선 우선, 구조상 어려우면 염수분사시설결빙 관심지점101곳염수분사시설 기본, 필요하면 열선 추가조사한 사고 지점..
2026.10.01